[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원광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교내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청년채용의 날! 강소기업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합설명회는 전라북도와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며,

㈜효성, 이앤코리아, 한솔교육 등 도내 8개 중·강소기업이 참여한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광대 학생을 포함한 도내 청년층(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에게 기업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채용 프로세스를 공지함에 따라 청년층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박은숙 인력개발처장은 "연합 설명회는 우수한 중·강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