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오른쪽)과 최정환 (주)이앤코리아 대표이사는 13일 이앤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주식회사 이앤코리아(대표이사 최정환)는 13일 이앤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생물자원 실용화 및 산업화 공동 과제 발굴과 기술지원을 하고 구축된 연구 장비와 산업화시설 공동 활용 등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생물자원관은 개관 이후 생물자원 관련 특허 12건을 보유하고 있다.

최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특허기술과 이앤코리아 화장품과의 접목으로 국내 및 해외 화장품시장에서의 안티에이징에 대한 신모델을 제시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영희 관장은 "보유하고 있는 담수생물자원 지식재산권의 실용화, 산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컨설팅 및 지역 산업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