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성장동력산업 이끄는 선도기업 CEO들의 만남,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 개최. 

9일(수) 오후, 전북 전략산업 선도기업 CEO와 함께하는 혁신살롱 개최, 도내 선도기업 CEO,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간 정보교류, 상호학습 도모!

[업코리아 국민기자 백영배] 전라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전라북도 전략산업 선도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9월 9일 16시부터 아름다운컨벤션 웨딩홀에서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을 개최했다.

선도기업이란, 전라북도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력이 탁월하고 매출성장이 우수하여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지역에 있지만 글로벌을 지향하는, 상징적으로 "글로컬 리딩 기업(Glocal Leading Company)"을 의미한다.

현재 도에서는 미래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도기업을 선정하여 융합 선도형 기술개발 지원,

시장 개척 마케팅지원, 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교육훈련, 홍보/브랜드 구축 및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육성 중에 있으며, 금번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은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에서는 선도기업과 지원기관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2015년도 글로컬 선도기업 및 신규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와 (사)한국BI 기술사업화협회 이상희 협회장님의

"융합 지식사회에서의 생존전략"에 대한 초청 강연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선도기업은 대주코레스, 루미컴, 삼진산업, 안전정밀, 이앤코리아, 존스미디어, 한신특장 등

7개사이며, 글로컬 선도기업으로는 호룡, 대두식품, 렉스젠, 신기전선, 티엠시 등 5개사가

선정되어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

이상희 협회장은 강연에서 지식사회라는 대양을 향해 항해를 시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정보사회의 밑천인 융합기술의 중요성과 지식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분야 및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도와 전북 테크노파크는 전략산업 선도기업이

미래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